서강석 ART ROOM

작 품 노 트


  sgsart(2020-05-06 19:09:19, Hit : 33, Vote : 11) 
 "여인은 일상사에서 찌들고 고달픈 모습만이 아닌 살맛나는 분위기로 다가온다"


"여인은 일상사에서 찌들고 고달픈 모습만이 아닌


살맛나는 분위기로 다가온다"


 


풋풋한 흙내음과 땀내음이 베어있어 좋고


정겨운 미소가 있어 좋다.


우리의 여인네 모습은 비록 기억 속의 이미지이지만 그렇게 다가온다.


순박한 표정, 건강한 미소로 숨소리와 채취까지도


느낄 수 있었던 우리 여인들의 모습.


나에게 있어 여인은 일상사에서 찌들고 고달픈 모습만이 아닌


살맛나는 분위기로 다가온다.


그것은 여인의 감성이 나의 내면세계와 한데 어우러져 표출된


하나의 향(鄕)의 이미지이기 때뮨이다.


<작가노트 中>



17   "조그마한 평화를 화폭에 담는다"  sgsart 2020/05/05 50 13
16   "기억에 대한 향기와 정겨움을 추억의 잔상으로 표현하다"  sgsart 2020/05/05 46 11
15   "우리만이 가진 진정한 삶의 여유가 아닐까?"  sgsart 2020/05/06 35 11
14   "생(生)의 이면(裏面)에 내재된 찬란한 환희를 채색하게 된다."  sgsart 2020/05/06 38 12
13   "작은 소망들과 바램들이 항상 풋풋한 포근함으로"  sgsart 2020/05/06 31 11
  "여인은 일상사에서 찌들고 고달픈 모습만이 아닌 살맛나는 분위기로 다가온다"  sgsart 2020/05/06 33 11
11   "알알이 영근 내면의 낟알들이 토착화된 서사시의 감흥으로 나를 사로잡는 순간이다"  sgsart 2020/05/06 36 11
10   "삶의 진정한 이야기를 화폭에 담으면서 내 자신과 마주 선다"  sgsart 2020/05/06 59 15
9   "촘촘한 삼베의 틈새 사이에서 둥지가 되어 미소 짓는다"  sgsart 2020/05/06 48 12
8   "그 불빛은 정겨움과 고마움의 징표처럼 남아있다"  sgsart 2020/05/06 5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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